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7월, 2025의 게시물 표시

"AI가 20대 일자리부터 줄인다"는 진단을 한국 통계로 검증해봤습니다

"AI가 20대 일자리부터 줄인다"는 진단을 한국 통계로 검증해봤습니다 2026-05-03 갱신 | 작성자: 원스 (Wons) | 분야: 청년 고용 / 진로 가이드 박태웅 의장의 "AI 강의 2025" 2부를 보면서 마음에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신입 사원이 일을 배울 사다리가 끊긴다" 였습니다. 단순히 일자리 수가 줄어든다보다 무서운 진단이에요. 지난 6개월간 사촌, 지인 자녀를 포함해 20대 다섯 명의 진로 상담을 도와주면서 이 문장이 자주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박 의장의 강연 요약을 옮기는 대신, 그 진단이 한국 1차 통계에서 어떻게 확인되는지 , 그리고 그 위에서 한국 20대가 실제로 잡을 수 있는 진로 시나리오 3개를 정리합니다. 강연이 던진 문제의식은 그대로 받되, 답은 한국 데이터와 본인의 상담 경험에서 끌어왔어요. 한국 통계로 본 "주니어 사다리"의 실제 상태 박 의장이 가장 자주 쓰는 표현 중 하나가 "정형화된 패턴 업무가 먼저 자동화된다"입니다. 이게 한국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1차 통계를 봤습니다. ① 청년 고용률 — 13개월 연속 감소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를 보면, 2024년 청년 고용률은 45.5%로 2023년 46.5%에서 1.0%p 하락했습니다. 같은 시기 전체 고용률은 +0.3%p 상승했으니 청년 쪽만 역행하고 있는 셈이에요. 13개월 연속 감소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추세입니다. ② IT 신입 공고 — 18% 감소, 경력직은 +7% 사람인의 2024 IT 채용 동향 자료를 보면, "3년 미만 경력직" IT 공고는 2023년 대비 18% 감소 한 반면 "5년 이상" 공고는 7% 증가 했습니다. AI 코딩 도구의 보급과 경력직 선호 흐름이 동시에 강...

Claude + MCP로 자동화 4개 직접 만들어본 실전 노트 — "딸깍"의 진짜 비용

Claude + MCP로 자동화 4개 직접 만들어본 실전 노트 — "딸깍"의 진짜 비용 2026-05-03 갱신 | 작성자: 원스 (Wons) | 분야: AI 에이전트 / MCP 실전 "AI 딸깍 한 번에 자동화"라는 표현이 작년 하반기부터 자주 보입니다. 듣기엔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자동화를 굴려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요. 딸깍은 한 번이지만 그 뒤에 디버깅 12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영상 요약을 옮기는 대신,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4개월간 직접 만든 Claude + MCP 자동화 시나리오 4개의 실전 노트를 적습니다. 무엇이 작동했고, 무엇이 망했고, 그리고 그 "딸깍" 한 번의 진짜 비용이 얼마인지를요. 출발점은 성공지식백과 채널의 클로드4 + MCP 분석 영상이었습니다. 다만 그 영상은 "이런 게 가능하다"의 데모에 가까웠고, 4개월간 굴려보니 데모와 운영의 갭이 의외로 큽니다. 운영 관점의 진짜 메모가 필요해 보였어요. 먼저, MCP가 정확히 무엇인가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nthropic이 2024년 11월 25일 공개한 오픈 표준 입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도구에 접근하기 위한 표준 어댑터" 예요. 그동안 각 AI 앱이 자기 방식으로 만들었던 도구 연결을 단일 spec으로 통일한 게 핵심입니다. 구조적으로는 세 컴포넌트로 구성됩니다: Host : Claude Desktop, Cursor 같은 사용자 앱 Client : Host 안에서 MCP 서버와 통신하는 모듈 (1:1 연결) Server : 실제 도구·데이터에 접근하는 프로세스 (Filesystem MCP, GitHub MCP 등) JSON-RPC 2.0 위에서 돌아가고, st...